ARTICLE

[Architecture & Culture vol.288] Guest House Komaco (코마코 춘천연수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12-15 17:15

본문

d6b2296facfb6648a3e23275ce029de1_1765786506_1982.jpg
d6b2296facfb6648a3e23275ce029de1_1765786507_5249.jpg
d6b2296facfb6648a3e23275ce029de1_1765786508_7957.jpg
d6b2296facfb6648a3e23275ce029de1_1765786509_6168.jpg
d6b2296facfb6648a3e23275ce029de1_1765786511_017.jpg
d6b2296facfb6648a3e23275ce029de1_1765786511_6857.jpg
d6b2296facfb6648a3e23275ce029de1_1765786512_3418.jpg

NAME      Architecture & Culture

DATE       2005. 05 (vol.288)

PAGE      P086-097


[Architecture & Culture vol.288]  Guest House Komaco (코마코 춘천연수원)


건축의 본질에 대해서 심각하게 거론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려니와 관념으로 덧씌우는 것 또한 마땅치 않다. 건축은 이런것, 이래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정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다만 건축의 매듭 풀기는 이렇게 시작해본다.


대지가 던지는 질문을 가늠하여 찾아내고, 그에 대답하기가 시작이다. 물론, 사회적 요구(기능과 르고르매)와 물리적 현실성(구조)의 바탕에서 대지의 질문에 반응하는것. 그것이 시작이다. 대지가 이끄는 디자인 어휘를 찾아내고 주제로의 접근 경로와 도구로 사용한다. 다만, 관념으로 덧씌우기와 이즘(ism)만들기는 자신이 만든 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고 싶지 않아서 사양한다. 


건축가의 풀어내기를 건축주에게 강요하지 않고 주고받기를 하며 끌어들인다. 사람과 공간, 비례와 균형(정해진 비례와 정해진 균형이 아닌) 나누고 더하기, 비우고 채우기, 대지와 건물과 사람의 관계맺기로 완성한다.


-이하 중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 사이건축 (사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 | 대표자: 박주환 | 사업자등록번호: 736-13-01409
대표번호: 02-573-4225 |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16길 12 (개포동, 창빌딩)

COPYRIGHT 2025 ⓒ Archtectural Design Co,. Ltd. All rights reserved.